Sus4

워밍업 [Lv.2]2 / 3 레슨
1

Sus4

Diatonic Chord에서 아직 다루지 않은 코드 중 Sus4를 먼저 다룬다.


2

Sus4의 원리

Dom7에서 11음(완전4도)은 장3도와 반음 충돌하는 Avoid 텐션이다.

그러나 3음을 생략하고 4음(=11음)을 코드톤으로 사용하면 충돌 없이 11음의 색채를 얻을 수 있다. 이것이 Sus4이다.

V7sus4에 Mixolydian을 적용할 때는 3음이 Avoid가 된다 — 텐션이 아닌 코드톤으로 4음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3

V7sus4의 두 가지 용법

용법 1 — Dominant 기능: V7 자리에 V7sus4를 단독으로 사용한다.

이때 G7sus4의 기능은 G7과 마찬가지로 Dominant이다.


용법 2 — SubDominant → Dominant: V7 자리를 2구역으로 분할한다.

G7sus4는 SubDominant 기능, G7이 Dominant 기능을 한다.

V 또는 V7이 있을 때 앞에 Vsus4/V7sus4를 넣고 뒤에 원래 V/V7을 배치하면 된다.

단, 멜로디에 V7의 3도음이 위치해 있다면 Sus4와 충돌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4

I코드에서의 Sus4 활용

V뿐 아니라 I코드에서도 Sus4를 활용할 수 있다.

IV 대체: C Key에서 C → F 진행 시, F의 멜로디가 (F의 Root) 위주라면 C → Csus4로 대체하여 다른 색채를 낼 수 있다.

엔딩 패턴: 곡이나 섹션(Verse/Chorus)이 I코드로 마무리되는 부분에서 Csus4 → C로 꾸밀 수 있다. 마무리 부분의 멜로디는 보통 Root() 위주이므로 3음과 충돌할 일이 거의 없다.


5

Cadential 4-3와의 연결

Csus4 → C처럼 4음이 3음으로 내려가며 해결되는 움직임은 클래식 화성학의 정격종지 앞 4-3 매달림(Suspension)과 원리가 같다. 4도음이 3도음으로 내려가며 해결되는 것 자체가 긴장과 해소를 만드는 오래된 화성적 장치이며, Sus4는 이 원리를 Dom7 코드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다. 클래식에서든 재즈에서든 "매달렸다가 내려오는" 감각 자체는 동일하다.


6

V7sus4의 두 용법 정리

용법코드기능뒤에 오는 코드
용법 1V7sus4Dominant바로 I로 해결
용법 2V7sus4 → V7SubDominant → DominantV7을 거쳐 I로 해결

같은 코드 기호(G7sus4)라도 뒤에 무엇이 오는지에 따라 기능이 달라진다 — 이것이 두 용법을 구분하는 핵심 기준이다.


7

정리

Sus4 = 3음을 생략하고 4음을 코드톤으로 사용해 Avoid 충돌을 피한 코드

V7sus4는 뒤에 오는 코드로 용법(Dominant 단독 / SubDom→Dom)이 결정된다

I코드의 Sus4는 멜로디가 Root 위주일 때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관리자2026. 3. 9.(수정됨)
댓글
0
로딩 중…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하세요.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