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V-I 의 4가지 형태 2
II-V-I의 4가지 형태 2
이번에는 Inside/Outside 관점에서 II-V-I의 4가지 형태를 살펴본다. IIm7 또는 IIm7b5, 그리고 Major 또는 Minor 해결의 조합으로 4가지 형태가 만들어진다.
형태 1 — IIm7 → V7 → Imaj7 (Inside, Major 해결)
가장 기본적인 Major Key II-V-I다. 모든 코드가 Major Key Diatonic 안에 있는 Inside 진행이다.
형태 2 — IIm7b5 → V7 → Im7 (Inside, Minor 해결)
해결 대상이 Minor(Im7)일 때 II 자리에 m7b5를 사용한다.
형태 1과 형태 2 모두 예고한 대로 해결되므로 Inside 진행이다.
형태 3 — IIm7b5 → V7 → Imaj7 (Outside)
IIm7b5로 Minor 해결을 암시하지만 실제로는 Major(Imaj7)로 해결한다.
청자의 기대를 벗어나는 Outside 효과가 발생한다.
형태 4 — IIm7 → V7 → Im7 (Outside)
IIm7으로 Major 해결을 암시하지만 실제로는 Minor(Im7)로 해결한다.
마찬가지로 기대를 벗어나는 Outside 효과다.
V7의 텐션
IIm7b5 다음에 오는 V7에는 대부분 b9 텐션을 사용한다.
Minor 해결 기본 세트: IIm7b5 + V7(b9)
스탠더드에서의 실제 예 — 장조 뒤 관계단조
스탠더드 《Autumn Leaves》의 도입부는 장조 II-V-I(형태 1과 같은 구조) 바로 뒤에 관계단조의 IIm7b5-V7-Im7(형태 2와 같은 구조)이 곧바로 이어지는 대표적인 예다. 하나의 조성 중심 안에서 장조 해결과 단조 해결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것을 보여준다.
"Outside"의 의미 — 흔한 혼동
형태 3·4의 "Outside"는 Non-Diatonic 음을 사용한다는 뜻이 아니다. 코드 자체(Dm7b5, Dm7, G7, Cmaj7, Cm7)는 전부 C Major Diatonic 안에 있는 코드들이다. 여기서 "Outside"는 IIm7의 형태가 암시하는 해결과 실제 해결이 어긋나는 것 — 즉 기대의 배신을 의미한다.
실제로 조성을 완전히 벗어나는 음향적 Outside는 이전 레슨(Inside & Outside)에서 다룬 개념과는 다른 차원이다 — 형태 3·4는 어디까지나 Diatonic 코드만으로 만든 "형태적" 반전이다.
정리
| 형태 | IIm7 | V7 | I | In/Out |
|---|---|---|---|---|
| 1 | Dm7 | G7 | Cmaj7 | Inside (Major) |
| 2 | Dm7b5 | G7 | Cm7 | Inside (Minor) |
| 3 | Dm7b5 | G7 | Cmaj7 | Outside |
| 4 | Dm7 | G7 | Cm7 | Outside |
각 형태의 사운드를 귀로 이해하고, 멜로디와의 관계를 고려하여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