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자리표

기초1 / 11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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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자리표 (Clef)

재즈화성학을 배우기에 앞서 기본적인 기호들에 대해 조금씩 익혀가며 워밍업의 시간을 가져보자.

먼저 음자리표에 대해 알아보자.

음자리표에는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 두 가지가 있다. 이외에도 가온다 음자리표, 알토 음자리표, 테너 음자리표 등 클래식에서 쓰이는 음자리표들이 있지만, 클래식이 아닌 pop음악 등에서는 거의 볼 일이 없기 때문에 이 두 가지만 알아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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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자리표 (Treble Clef / G Clef)

높은음자리표는 영어로 Treble Clef 혹은 G Clef라고 한다.

높은음자리표의 시작 위치를 보면 솔(G)의 위치에서부터 그려나가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림상으로는 파(F)의 위치로 조금 빠져나가 있지만, 부터 그리는 것이다.

여러 악보들에서 높은음자리표를 다양한 모양으로 표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자세히 보면 어떻게 표기하더라도 시작점은 항상 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위 악보에서 온음표가 그려진 위치가 바로 도(C)의 위치이다. 오선지 아래에 보조선(ledger line)을 하나 그어서 표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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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음자리표 (Bass Clef / F Clef)

낮은음자리표는 영어로 Bass Clef 혹은 F Clef라고 한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시작점에 근거해서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낮은음자리표에서 같은 도(C)는 오선지 위에 보조선을 하나 그어서 표기한다. 높은음자리표에서의 위치와는 다르지만 같은 높이의 음이다.

낮은음자리표의 시작점인 굵은 점이 파(F)이기 때문에 F Clef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피아노 악보처럼 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를 함께 쓰는 것을 큰보표(Grand Staff)라고 한다. 두 오선의 경계에 놓이는 도(C4)(가온다, Middle C)가 두 음자리표를 이어주는 기준점 역할을 한다.

처음 악보를 읽을 때 가장 헷갈리는 지점은, 같은 도(C4)인데도 두 음자리표에서 표기 위치가 다르다는 점이다. 높은음자리표에서는 오선 아래에, 낮은음자리표에서는 오선 위에 보조선을 그어 표기하지만, 소리는 정확히 같은 높이의 음이다. 이 지점만 명확히 잡고 넘어가면 이후 음이름을 배울 때 훨씬 수월하다.

관리자2026. 3. 9.(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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