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안(Dorian)
도리안(Dorian)
Major Scale에서 파생되는 2번째 Mode인 Dorian이다.
C Major Scale에서 파생된 D Dorian을 먼저 보겠다.
레(D)부터 레(D)까지 나열하는 것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하면, 그림과 같이 반음의 위치가 바뀌게 된다.
Major Scale에서 3-4, 7-8이었던 것이 2-3, 6-7로 바뀌었다.
그리고 Root로부터 각 음의 간격도 변했다.
3음과 7음이 각각 Root로부터 장3도, 장7도였던 것이 단3도, 단7도로 바뀌었다.
눈에 더 쉽게 와닿는 C Dorian으로 다시 한 번 보겠다.
한눈에 와닿을 것이다. Dorian을 레부터 레까지라고 생각하면 무의미해진다. 반음의 위치 변화와 음정의 변화를 같이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반음의 위치는 2-3, 6-7
음정의 변화는 b3, b7
이것이 Dorian이다.
Dorian의 특성음(Characteristic Note)
구성음 공식은 1-2-b3-4-5-6-b7이다. Major Scale에서 3음과 7음만 반음 내려간 형태로 기억하면 된다.
Dorian과 자주 혼동되는 Scale이 Aeolian(자연 단음계)이다. 둘 다 b3, b7을 가지고 있어 구성음이 비슷해 보이지만, 결정적인 차이가 하나 있다.
Dorian의 6음은 자연 6도(장6도)이고, Aeolian의 6음은 b6(단6도)이다. C Dorian은 라(A), C Aeolian은 라b(Ab)인 것이 유일한 차이이다.
| 3음 | 6음 | 7음 | |
|---|---|---|---|
| Dorian | b3 | 자연 6도 | b7 |
| Aeolian | b3 | b6 | b7 |
이 자연 6도가 Dorian의 특성음(Characteristic Note)이다. Dorian 특유의 밝으면서도 마이너한 느낌은 이 음에서 나온다.
재즈에서 Dorian은 다이어토닉 마이너 세븐(IIm7) 코드의 코드 스케일로 가장 널리 쓰이는 마이너 계열 Mode이다. 마일스 데이비스가 1959년 발표한 앨범 Kind of Blue의 수록곡 "So What"은 D Dorian과 Eb Dorian, 단 두 개의 Mode만으로 곡 전체를 진행하는 대표적인 모달 재즈(Modal Jazz) 사례다.
지금까지는 C Major Scale에서 파생시키는 방식으로 Dorian을 봤지만, 공식(1-2-b3-4-5-6-b7)을 알면 어떤 음에서 시작하든 바로 만들 수 있다. 예를 들어 G Dorian은 G를 근음으로 공식을 그대로 적용해 G-A-Bb-C-D-E-F-G가 된다.
다음 레슨에서는 세 번째 Mode인 Phrygian을 살펴본다.
과제
도리안(Dorian) 스케일 빌드 퀴즈
제시된 근음에서 Dorian 스케일을 정확히 쌓는 연습이다. 목표는 레벨 3 통과하기(문제당 20초, 5연속 정답)다.
도리안 (Dorian) 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