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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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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학 레슨
Passing Chord와 Approach Chord는 두 코드 사이를 연결해주는 코드다. 자료마다 기준이 다르고 혼용되는 경우도 많다. 두 개념을 명확히 구분하기보다는 각각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Passing은 "통과하다, 지나가다"는 의미다. Non-Chord Tones의 Passing Tone(두 음 사이를 순차적으로 지나가는 음)과 같은 개념을 코드에 적용한 것이다.
시작 코드와 목표 코드 사이를 Root가 순차적으로(Step) 지나가는 코드다. 짧은 박자(약박)에 위치하여 빠르게 지나가는 것이 특징이다.
Approach는 "접근하다, 다가가다"는 의미다. 목표 코드로 2도(Step) 간격으로 접근하는 코드다.
시작 코드와의 연결보다는 목표 코드로의 Step 진행에 초점이 있다. 시작 코드와 Approach Chord 사이의 움직임은 Step이 아니어도 된다.
Fmaj7은 Cmaj7과 3도 간격이지만, Em7(목표)으로 Step 하행하므로 Approach Chord가 된다.
| Passing Chord | Approach Chord | |
|---|---|---|
| 의미 | 두 코드 사이를 지나감 | 목표 코드에 가깝게 접근 |
| Root 움직임 | 시작→중간→목표 순차 Step | 중간→목표만 Step (이전과 무관) |
| 박자 위치 | 짧은 약박 | 짧은 약박 |
| 코드 수 | 3개 이상 (연결 포함) | 2개 (목표+접근) |
Passing Chord는 더 넓은 범주다. Approach Chord는 Passing Chord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두 용어가 혼용되는 이유다.
C Key에서 Cmaj7 → Em7 진행을 예시로, 사이에 넣을 수 있는 코드들:
| 코드 | 종류 | 특징 |
|---|---|---|
| Dm7 | Diatonic Passing Chord | IIm7, 순차 Step 진행 |
| Fmaj7 | Diatonic Approach Chord | IVmaj7, Em7으로 Step 접근 |
| B7 (V7/iii) | Secondary Dominant | 완전5도 하행 해결 (예외적) |
| F7 (SubV/iii) | Substitute Dominant | 단2도 하행 접근 |
| D#dim7 | Diminished Passing/Approach | 반음 상행 Step 접근 |
Passing Chord 개념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다. 같은 코드 형태(종류)를 유지하면서 Root만 반음씩 이동하는 경우다.
Ebm7은 C Key에서 어떤 화성 이론으로도 분석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m7 형태의 코드가 반음 하행으로 지나가므로 Chromatic Passing Chord로 분석한다. 이런 경우를 위해 Passing Chord 개념을 알아야 한다.
Passing Chord, Approach Chord는 기존 화성 분석으로 설명이 안 되거나, 짧은 박자로 사용된 경우에 이 용어를 적용한다. 분석 가능한 코드(Secondary Dominant, Modal Interchange 등)에는 굳이 Passing Chord라는 용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Secondary Dominant는 예외적으로 Root가 Step 진행이 아니어도 목표 코드로 향하는 힘이 있어 Passing Chord로 기능할 수 있다. 그 외의 경우는 반드시 목표 코드로의 Step 진행이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