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l Interchange Chord의 기능(5) Lydian
Modal Interchange Chord의 기능 (5) — Lydian
C Lydian — 기능 분석
| 코드 | 기능 |
|---|---|
| Imaj7 | T (Tonic) |
| II7 | ? (애매 — V7/V로 들릴 가능성 높음) |
| IIIm7 | T (Tonic) |
| #IVm7b5 | T (Tonic, 독특한 색채) |
| Vmaj7 | ? (애매 — Tonic으로 보기 어려움) |
| VIm7 | T (Tonic) |
| VIIm7 | ? (애매 — Related IIm7으로 많이 사용) |
Lydian은 메이저 계열이며 유일하게 4음 대신 #4음이 있다. SD/D 조건의 기준인 4음 자체가 없기 때문에 기능이 매우 애매하다. 결과적으로 Tonic 기능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II7: Dominant 형태이며 대부분 V7/V로 들릴 가능성이 높다. 3음으로 Tonic 여부를 판단하면 성립되기 어려운 코드이다.
#IVm7b5: Lydian에서만 차용할 수 있는 독특한 코드이다. m7b5의 불안정한 형태에도 불구하고 Tonic 기능으로 자주 쓰인다. V7/III 앞에 Related IIm7으로 사용되면 SD 기능을 하고, IVmaj7과 V7 사이에 위치하면 Diminished 용법으로 Dominant에 가까운 기능이 될 수도 있다.
Vmaj7: 3음으로 판단하면 Tonic으로 보기 어렵다. 자주 사용되지 않는 코드이다.
VIIm7: 3음으로 판단하면 역시 Tonic으로 보기 어렵다. V7/VI 앞에 Related IIm7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더 많다.
Lydian이 유독 애매한 이유
Lydian은 8개 Mode 중 유일하게 자연 4음이 없는 Scale이다. 기능 판별의 기준 자체가 '4음의 유무'이기 때문에, 그 기준 음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는 Lydian은 대부분의 코드가 Tonic 아니면 판별 불가로 귀결된다.
대신 Lydian 차용 코드들은 전부 어보이드 없이 모든 텐션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idx97 Chord Scale 결론 참고). 기능은 애매하지만 사운드 자체는 가장 다루기 쉬운 Mode인 셈이다.
실전에서 만나는 상황
Lydian 차용은 대개 #IVm7b5 하나의 코드로 압축해서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IVmaj7(SD)과 V7(D) 사이에서 반음씩 채우며 지나가는 통과화음으로 활용하면, Lydian 전체를 의식하지 않고도 이 Mode의 색채를 살릴 수 있다.
연습 루틴
Imaj7-IVmaj7-#IVm7b5-Vmaj7-Imaj7 진행을 반복 연주하면서 #IVm7b5 자리에서 잠깐 숨을 고르듯 머무는 연습이 도움이 된다. 이 코드가 통과하듯 짧게 스칠 때와 길게 강조될 때 진행의 인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직접 비교해보면 Lydian 차용의 감각이 몸에 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