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dal Interchange의 개념
Modal Interchange의 개념
Modal Interchange란 같은 Root의 다른 Key(Parallel Key)에서 코드를 빌려와 사용하는 것이다.
우선 가장 기본적인 C Major Key(C Key)와 C Minor Key(Cm Key)의 관계로 이해한다.
C Major Key와 C Minor Key의 Diatonic Chord 비교
C Key의 Diatonic Chord: Cmaj7, Dm7, Em7, Fmaj7, G7, Am7, Bm7b5
Cm Key의 Diatonic Chord: Cm7, Dm7b5, Ebmaj7, Fm7, Gm7, Abmaj7, Bb7
Cm Key의 Diatonic Chord들을 C Key에서 사용하는 것이 Modal Interchange이다. C Key 안에 있지 않은 Fm7, Ebmaj7, Abmaj7, Bb7 등의 코드를 "Cm Key에서 차용했다" 또는 "빌려왔다"고 표현한다.
대표적인 Modal Interchange 진행 예시
Modal Interchange에서는 7화음뿐 아니라 3화음도 자주 사용된다. 위 예시의 Ab, Bb처럼 3화음 형태로 차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왜 Root(근음)가 같아야 하는가
Modal Interchange가 성립하려면 반드시 같은 Root를 유지해야 한다. Root가 바뀌면 그것은 차용이 아니라 전조(Modulation)나 단순한 코드 대체가 되어버린다. idx94에서 다룬 Parallel Key 개념 그대로, C Key 안에서 잠깐 C Minor Key의 색을 빌리는 것이지 실제로 C Minor Key로 넘어가는 것이 아니다.
빌려온 코드는 반드시 다시 원래 Key(Diatonic)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도 같은 이유다. 위 예시들에서 Fm7, Ab, Bb 다음에 항상 C(Cmaj7)로 복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레슨 이후의 확장
여기서는 C Major Key와 C Minor Key(Aeolian) 사이의 차용만 다루었지만, 실제로는 Dorian·Phrygian·Lydian·Mixolydian·Locrian, 그리고 Harmonic Minor·Jazz Minor까지 Root가 같은 모든 Mode가 차용의 재료가 될 수 있다. 각 Mode에서 빌려온 코드들의 기능(Function)은 이어지는 레슨들(Modal Interchange Chord의 기능 시리즈)에서 Mode별로 하나씩 정리한다.
핵심 정리
Modal Interchange = 같은 Root의 다른 Key에서 코드를 빌려오는 것
일단은 C Major Key ↔ C Minor Key 관계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충분하다. 이후 학습에서 다른 Mode로의 확장까지 다룬다.